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금융취약계층 금융거래 편의성을 제고하고 금전적인 피해를 방지하고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로 배우는 금융 용어’를 책자로 제작·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책자는 기초적인 금융 용어를 비롯해 금융사기관련 용어, 스미싱 예방수칙 십계명 등 내용을 123개 수어 동작으로 표현했다. 각 수어 동작을 동영상 시청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페이지별로 QR코드도 삽입했다.
신한카드는 총 1000부를 제작해 국립서울농학교, 대구영화학교, 청주성심학교에 기증하고, 강남구청, 강북구청 등에도 무료로 배포했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