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가 차세대 분석 플랫폼 ‘밴티지(Vantage)’를 통해 데이터레이크하우스와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등 최신 기술을 한 번에 제공, 기업 데이터통합 파이프라인 구축을 돕는다.
테라데이타는 최근 전자신문 웨비나방송 ‘올쇼티비’에서 ‘데이터분석 플랫폼에서 한 번에 끝내는 데이터 분석과 AI/ML’을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테라데이타는 밴티지 플랫폼을 도입하면 기업이 데이터레이크하우스뿐만 아니라 더 확장한 레이크하우스를 구축하고 이 속에서 AI/ML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동우 한국테라데이타 상무는 “테라데이타가 생각하는 미래 분석 아키텍처는 정형, 비정형, 반정형 등 모든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야하고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등 모든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연결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밴티지는 이들 기능 외에도 이기종 데이터베이스관리세스템(DBMS)에 쌓인 모든 이기종 데이터를 분석하고 AI/ML 구축에 필요한 모든 머신러닝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작동하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테라데이타 밴티지 플랫폼을 이용하면 쿼리가상화 기능을 통해 이기종 데이터가 어디에 있더라도 취합할 수 있다.
이 상무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데이터 전처리부터 피처엔지니어링, AI 학습, AI 배포, ML옵스 등 모든게 해결 가능하다”며 “국내 주요 금융사뿐만 아니라 주요 대기업이 밴티지 플랫폼을 도입해 개인화 기반 데이터 분석 환경까지 구축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