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 주식회사, 네이버 카페 ‘치매 노인을 사랑하는 모임’에 서비스 이용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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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 온전 주식회사가 네이버 카페 ‘치매 노인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치노사모)에 ‘온전함 내 뜻 전달서’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노사모는 전국의 만여 명의 치매 가족들이 돌봄 일상에 대한 위로와 공감을 함께하는 네이버 카페로 치매, 간병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온라인 공간이다.

온전 주식회사가 지난 5월 1일 오픈한 온전함 내 뜻 전달서는 이용자들이 치매 등 노후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웹 서비스로, 자신만의 개인화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치매나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적절하게 돌봄과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온전 주식회사에서는, 치매와 직접 연관이 있는 치노사모의 회원에게 이용권을 제공함으로써, 치노사모 회원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온전 주식회사의 배성환 연구팀장은 “본 서비스는 수익 창출만을 주목적으로 하지 않고 있어, 많은 분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서비스는 변호사를 비롯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선의로 함께 만든 서비스로, 부디 치노사모 회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전 주식회사는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소셜 벤처로, ‘사전이용보장제도’ 를 이용해 손쉽게 환불할 수 있는 규정 및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할인권을 지 급하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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