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첫 유닛 미사모(미나·사나·모모) 시너지가 긍정매력의 힙합 사운드와 함께 그 모습을 드러냈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미사모 첫 미니 ‘Masterpiece’(마스터피스) 수록곡 ‘Marshmallow’(마시멜로우)를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선공개했다.
음원 및 뮤비 등으로 공개된 신곡 ‘Marshmallow’는 미니 1집 내 3번트랙으로 수록되는 힙합사운드 곡이다.
감미로운 사운드를 배경으로 한 힙합포인트와 함께 ‘나다움’을 찾고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미사모의 음색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이룬다.
이는 파트 타이머, 인플루언서, 댄서와 인턴 등의 콘셉트를 연기한 뮤비와 맞물려, 색다른 생동감을 지닌 유닛 미사모의 시너지를 가늠케 한다.
미사모 첫 앨범인 일본 미니1집 ‘Masterpiece’(마스터피스)에는 박진영이 작사한 타이틀곡 ‘Do not touch’(두 낫 터치)를 비롯해 ‘Behind The Curtain’(비하인드 더 커튼), ‘Marshmallow’(마시멜로우), 모모 작사의 ‘Funny Valentine’(퍼니 발렌타인), 미나가 가사를 쓴 ‘It’s not easy for you‘(잇츠 낫 이지 포 유), 사나의 작사감성이 담긴 ’Rewind you‘(리와인드 유), ’Bouquet‘(부케) 등 7곡이 수록된다.
한편 미사모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미주 공연 릴레이와 함께, 오는 7월 오사카와 도쿄 두 곳에서 미니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MISAMO JAPAN SHOWCASE 2023‘(미사모 재팬 쇼케이스 2023)를 열고 유닛 첫 행보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