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지난달 31일 선보인 ‘브라우니 약과 쿠키’ 초도물량 10만개를 출시 사흘 만에 완판했다고 7일 밝혔다.
브라우니 약과 쿠키는 CU 이웃집 통통이 약과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지난 3월 말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120만개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5월 약과가 속한 CU의 상온 디저트 상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149.8% 올랐다.
출시 이후 포켓CU 실시간 검색에서 ‘이웃집통통이’는 줄곧 검색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약과 트렌드에 발맞춰 CU는 이날 첫 냉장 약과 디저트 상품으로 ‘약과 타르트’도 선보인다.
박민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약과 쿠키는 2030 젊은 고객 사이에서 인기상품”이라며 “약과 시리즈가 업계 내 디저트 상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