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과 아미(ARMY)들의 10주년 축제가 공식영상과 함께 본격 일정진행을 향한 초읽기에 진입했다.
7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10주년 데뷔축제 ‘BTS 10th Anniversary FESTA @ 여의도(Yeouido)’(이하 2023 BTS FESTA @여의도) 오피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약 20초 분량으로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선물박스와 함께 서울 도처의 하늘에 보라색 고래가 유영하는 모습을 바탕으로, 팬덤 ‘아미(ARMY)’를 향한 초대장과 함께 ‘ON AIR’에 불이 들어오면서 방탄소년단의 공식 로고와 10주년을 축하하는 폭죽이 터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오는 12일부터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세종문화회관, 세빛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반포·양화·영동·월드컵대교, 서울시청, 광화문 광장 등 곳곳에서 펼쳐질 미디어아트와 함께 하이라이트 격인 17일 여의도에서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예고하는 바로서도 인식돼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