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는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인 ‘모터시티 디트로이트 피자’의 인기 메뉴인 잭슨5 피자가 마켓컬리 론칭 2일 만에 초도 물량 4000개를 완판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집에서 맛집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그 특징이다. 디트로이트 피자는 두툼하고 투박한 생김새이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도우의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인분 이상의 매장 메뉴를 컴팩트한 1인용 사이즈로 구현한 점도 호응을 받았다. 높은 외식 비용과 배달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 1인가구 수요를 이끌었다.
블루스트리트는 신제품 ‘슈퍼 슈프림 피자’을 런칭에 이어 이달 중순 ‘더블 페퍼로니 피자’ 를 ‘컬리 only’로 런칭할 예정이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명한 맛집들과 협업하여 맛집의 메뉴를 간편하면서도 높은 퀄리티의 간편식으로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효주 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