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세제 정거장 어스’지원...자원순환 기여

Photo Image
안정태 애경산업 상무(오른쪽), 김미경 은평구 구청장(왼쪽)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경산업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은평구와 ‘세제 정거장 어스’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세제 정거장 어스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은평구 관내에 리필 스테이션에 노인 일자리 참여자가 배치돼 재활용 용기를 가져온 취약계층에게 세제를 나눠준다. 탄소중립 교육도 진행한다.

리필스테이션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등 은평구 관내 노인복지관과 푸드마켓에 총 9개를 설치해 운영한다. 애경산업은 세제 정거장 어스 사업에 2024년 12월까지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5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환경친화적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