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가 최신 워크로드에 대한 IT 요구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광범위한 서버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23’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슈퍼마이크로의 ‘빌딩 블록 서버(Building Block Server®) 솔루션’은 인텔, AMD,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사보다 앞서 시장에 제품을 출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인 찰스 리앙은 “고성능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확장함에 따라, 슈퍼마이크로는 턴키 토털 랙 솔루션으로 통합된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진보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대 8개 엔비디아 H100 HGX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탑재한 가장 강력한 AI 시스템부터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 작동해야 하는 컴팩트 에지 서버에 이르기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액체 냉각 솔루션을 포함한 가장 광범위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컴퓨텍스 2023 행사에서 슈퍼마이크로는 광범위한 서버 및 스토리지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례 없는 에너지 효율과 신속한 배치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 액체 냉각 기술을 탑재한 완전 통합형 랙을 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GPU 울트라 슈퍼서버를 비롯한 슈퍼마이크로( 컴퓨팅 전 제품군과 관련 서비스는 슈퍼솔루션(대표 김성현)이 제공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