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센터 입주기업 시드투자 유치 성공…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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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바다since1991이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로부터 1억5000만원 상당의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삼면이바다since1991(남도소반· 대표 최용준)’이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로부터 1억5000만원 상당의 시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삼면이바다since1991’은 전라남도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밀키트 제조기업으로 2021년 센터에 입주한 이래 공간 및 시설 지원,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운영, 선택형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의 지원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그간 ‘삼면이바다since1991’에서 만들어 낸 제품의 크라우드 펀딩률 749% 이상 기록,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 30분 내 완판, 롯데ON 쇼핑몰 입점 등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아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로부터 시드투자를 받게 되었다.

이인용 원장은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은 꼭 필요한 요소”라며 “‘삼면이바다since1991’와 같은 사례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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