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日 팬콘 성료…“유니버스 위해 영원히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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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펜타곤이 일본 팬들과의 직접 소통과 함께, ‘유니버스(팬덤)와의 영원한 음악 유니버스’를 새롭게 다짐했다.

26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펜타곤이 최근 일본 NHK홀에서 열린 팬 콘서트 ‘PENTAGON 2023 FAN CONCERT - 일본’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린 이번 팬콘서트는 현장관객 6000명과 함께 온라인 채널로 글로벌 팬들을 집중시키며 화려하게 펼쳐졌다.

대표곡 ‘빛나리’ 오프닝과 함께 펼쳐진 단체, 유닛, 개인 등의 음악무대는 물론, ‘가장 기억에 남는 뮤직비디오’, ‘가장 고생했던 곡’ 등 펜타곤의 음악을 되돌아보는 토크코너와 게임 이벤트를 펼치며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피날레로 준비한 대표곡 ‘빛나리’와 ‘봄눈’ 믹스의 일명 ‘봄나리’ 무대는 팬들과의 합창으로 마무리되면서, 펜타곤-유니버스의 돈독한 우애를 새롭게 느끼게 했다.

펜타곤은 “지금까지 유니버스를 만나는 꿈을 꿔왔는데요. 오늘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어서 정말 너무나도 기쁘네요. 이 현실은 오늘로 끝나지만 또 금방 만나고 싶을 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유니버스와 많은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싶어요. 정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유니버스를 위해서 영원히 노래할게요”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