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도아의 특별한 매력이 빛났다.
김도아는 오늘(25일) 오후 6시 방송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데뷔 싱글 '꿈의 태엽' 무대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김도아의 의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도아는 보라색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를 착용,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스타일링으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외에도 물오른 외모로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김도아는 사랑스러운 '꿈의 태엽' 퍼포먼스로 '엠카운트다운'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매혹적인 안무는 물론 풍부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모두 홀렸다.
'꿈의 태엽'은 상큼하고 통통 튀는 느낌의 플럭(pluck) 사운드와 김도아의 청량한 보컬이 조화를 이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인을 향한 애틋한 설렘과 헤어짐의 아쉬움을 노래로 표현해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도아는 지난 2018년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48'에 출연해 매번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룹 플레이버와 파나틱스로 활동하며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