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링, 교사용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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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슬링이 태블릿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학원·기관용 학습관리 솔루션 ‘오르조 클래스’를 정식 출시했다.

오르조 클래스는 학원·과외·학교 교사를 위한 학습관리 솔루션이다. 슬링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문제인식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동 채점 △실시간 필기 확인 △정·오답 및 학습시간 통계 등의 기능은 학습 전반의 과정을 디지털화해준다.

교사는 기존에 사용하던 수업 자료를 오르조 클래스에 업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 학생은 교사가 등록한 자료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앱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모든 학습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돼 학생별 학업 성취도와 수업 시간 외 학습 패턴·시간 정보를 파악해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영상 강의, 실시간 질문 답변, 학부모용 리포트 등의 기능이 지원돼 교사의 운영·관리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준다.

안강민 슬링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와 ‘1인 1태블릿’ 정책으로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오르조 클래스를 출시, 교사·학생·학부모 등의 교육 경험을 향상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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