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MZ 취향 커뮤니티 ‘일상비일상의틈byU+’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틈byU+는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을 이끈 공간 솔루션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우수성으로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UX 부문에서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솔루션이 적용된 ‘디지털 하이퍼 포레스트’가, UI 부문에서는 틈byU+ 전용 모바일 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틈byU+ 1층에 위치한 디지털 하이퍼 포레스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한복판에서 마치 거대한 숲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숲’이다. 2020년 개관한 틈byU+는 MZ세대 고객에게 일상적이지만 비일상을 꿈꾸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쉼’으로 콘셉트로, 광고기업 에이치에스애드(HSAd),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아이엠파인과 함께 디지털 하이퍼 포레스트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오프라인과 디지털, 온라인을 연계해 틈byU+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객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틈byU+가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 디자인 어워드’의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사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경험 중심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해 고객의 온·오프라인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