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편의점 ‘갑질’ 들여다본다…CU 현장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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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CI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업계 거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을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규모유통업법 상의 공정거래 준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향후 순차적으로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 대한 조사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공정위는 ‘유통분야 거래 관행 서면 실태조사’를 통해 편의점 불공정거래 심화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CU 관계자는 “통상적인 현장 점검 차원의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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