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슈팅배송 인기 브랜드와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 실시

Photo Image
11번가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 실시

11번가가 코카콜라·CJ제일제당·LG생활건강 등 인기 브랜드와 슈팅배송 알리기에 나섰다.

11번가는 ‘하루만에 팅받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 명 ‘하루만에 팅받네’는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슈팅배송으로 주문 다음날 빠르게 배송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코카콜라·CJ제일제당·LG생활건강·켈로그·애경·동원·대상·농심·매일유업 등 인기 브랜드 9곳이 참여한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슈팅배송 첫 구매 고객을 위한 100원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슈팅배송을 이용하지 않은 고객이 첫 구매로 3만원 이상 상품 주문 시△CJ제일제당 햇반 백미 3입 △매일유업 어메이징오트 언스위트 6개 △농심 안성탕면 5입 등 1개 상품을 선택해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올 여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1번가는 슈팅배송 전 상품(애플 제외)에 작용할 수 있는 KB국민카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9개 브랜드 전문관도 개설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쿠폰을 기간 별로 제공한다.

11번가는 지난해 6월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오픈했다.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빠른 배송 수요가 높은 상품을 직매입으로 확보해 판매한다. 현재 파주·인천에 위치한 물류센터와 판매자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방식(벤더 플렉스)을 통해 슈팅배송 가능 상품과 물량을 늘려가고 있다. 올해 슈팅배송 1분기 거래액은 작년 동기 대비 6배 증가했다.

송경석 11번가 리테일1담당은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슈팅배송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할 것”이라며 “11번가 노하우 기반의 합리적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