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한류 문화행사인 ‘KCON JAPAN 2023’과 연계한 중기제품 수출상담회 및 판촉전 ‘K-COLLECTION’을 지난 14일까지 4일간 도쿄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도쿄 국제포럼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 124개사와 263건의 상담을 진행해 약 5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는 성과를 거뒀다.
판촉전은 12~14일 KCON이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렸다. K-콜렉션 부스에만 누적 10만명이 방문했고, 참여기업 가운데 33개가 완판 또는 부분 완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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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