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최대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3’ 온·오프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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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연례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3’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열린다.

매년 5월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빌드는 IT 전문가는 물론 학생과 입문자들도 참여 가능한 세계 기술인 축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사는 개발자를 위한 기술과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24일 기조연설에는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겸 이사회 의장이 연사로 나선다.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 계획과 개발자가 플랫폼 전반에서 가치를 창출할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그렉 브로크만 오픈AI 회장 겸 공동창립자가 참석한다. 케빈 스콧 마이크로소프트 수석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와 함께 ‘AI 부조종사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한다. 애저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AI 플랫폼이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 및 도구 개발과 혁신을 어떻게 돕는지 소개한다.

이외에도 18명에 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임원 등이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온라인 참석자는 라이브 데모, 소그룹 토론 세션 등을 통해 기술 전문가와 주요 발표에 대해 심층 대화할 수 있다. 모든 발표는 한국어 자막을 실시간 지원한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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