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클라우드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 ‘Sec-PaLM’을 탑재한 새로운 보안 모델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인공지능(AI) 워크벤치’를 발표했다.
구글클라우드 시큐리티 AI 워크벤치는 업계 최초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다. 최첨단 인텔리전스 등 구글의 보안 역량을 통합한다. 생성형 AI가 광범위한 공격 영역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도구 수를 줄이고, 시스템 보안 역량 내재화를 지원한다. 급증하는 위협 탐지, 도구 관리 및 작업 어려움, 인재 격차 등 세 가지 주요 보안 과제를 해결한다.
서닐 포티 구글클라우드 보안 부문 총괄(GM) 겸 부사장(VP)은 “누구나 쉽게 강력한 보안을 갖추도록 핵심 기술에 지속 투자해왔다”며 “고객은 가장 위험한 위협 행위자에 대해 독보적 관점과 가시성을 확보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