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롬은 임직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조성하는 ‘건강데이’ 복지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롬은 지난달 ‘당신의 건강만을 생각합니다(Your health, Our priority)’라는 새로운 비전을 공개했다. 이에 발맞춰 분기별로 임직원이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채소과일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샐러드 도시락을 제공하는 ‘건강데이’를 기획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인 ‘건강’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건강데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복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더 많은 분들에게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롬은 ‘직원이 건강해야 고객에게 건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는 창업주 김영기 회장 뜻에 따라 2016년부터 검진 연령에 따라 최대 187만원 상당 종합검진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부터 구강검진과 치과의료비 지원 복지를 신설했다. 신규 입사 시 휴롬의 대표 제품인 원액기를 제공한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