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거래(B2B) 배송대행 플랫폼 ‘도매매’는 무료 온라인통합관리솔루션 ‘스피드고전송기’ 누적 거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피드고전송기는 도매매 상품 데이터베이스를 쉽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솔루션 서비스다. 지난 2020년 7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쿠팡, 11번가, 지마켓, 옥션, 롯데온, 인터파크커머스 등 다양한 e커머스 업체와 연동을 마쳤다.
전문 셀러들이 꾸준히 서비스를 이용하며 최근 2년간 누적 거래액은 1000억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은 1240억원이다.
모영일 책임대표는 “지속해서 도매매와 전문셀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