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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은 제25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업계 최다 12회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 제도는 금융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보험약관 및 상품설명서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도입됐다. 매년 2회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보험개발원이 평가를 대행한다.
DB생명은 이번 평가에서 ‘(무)백년친구 내가고른 건강보험’ 상품 대상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업계 최다인 12회 우수 등급 획득이다.
보험약관 평가항목 중 평이성(어려운 내용·용어 설명 등) 항목에서 100% 득점률을 기록했으며, 소비자친숙도(구성·디자인) 항목에서도 90% 이상 득점률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DB생명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약관 및 상품설명서의 문제점을 잡아내고 이를 개선하고자 용어에 대한 설명이나 도식화된 안내를 추가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라며 “업계 최다 우수 등급 획득 보험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