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마약퇴치 캠페인(NO EXIT_출구가 없다)’에 동참했다.
마약퇴치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퇴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연말까지 이어가는 릴레이 운동이다.
예 행장은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부터 지목받고 본점에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예 행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경남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한철수 고려철강 회장과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예 행장은 “이번 캠페인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 국가로 나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이바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예린 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