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디지털오픈랩 통해 중소기업 혁신 서비스 출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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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023 열린혁신 디지털오픈랩 포스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ICT 신기술(Data, Network, AI)을 활용한 혁신형 디바이스 및 서비스 출시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지원사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과원, 대구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개 지원과제에 대해 총 78개 사 16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경과원은 지원과제 중 △연계형 디지털 혁신 고도화 지원(최대 8000만원) △ICT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바우처 지원(최대 700만원) △ICT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최대 1000만원) 과제를 운영한다.

신청은 디지털 오픈랩 홈페이지(digitalopenlab.kr)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 및 요청서류 등을 준비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계형 디지털 혁신 고도화 지원과 ICT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바우처 지원은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ICT 혁신 디바이스 서비스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은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대구시가 공동으로 ICT 신기술 관련 디바이스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미래기술진흥팀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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