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민원서류 공⋅인증 플랫폼 대행 전문기업인 ‘후엠아이글로벌’(구 한국통합민원센터)이 외국인 종합 비자 컨시어지 서비스 케이비자(K-VIS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국내외 체류 중인 외국인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비자는 2022년부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주, 취업, 결혼 등 다양한 한국 비자 발급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로 더욱 알려져 있는 ‘후엠아이글로벌’은 150여개국의 복잡하고 까다로운 전 세계의 민원서류에 대한 번역, 공인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엠아이 글로벌은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재외동포 비자라고 불리는 ‘F4 비자’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자로서 해외에서 직접 발급을 받아야 하는 ‘중국 무범죄증명서, 미국 FBI Background Check’의 특성을 고려할 때 출국을 할 수 없는 많은 재외동포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