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정홍조)는 한국 표준 협회로부터 안전보건 국제인증인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ISO45001)’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O45001은 2018년 제정된 국제표준이다. 사업장 내 안전보건정책 계획을 수립·실행·점검하며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보건활동 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삼보컴퓨터는 이미 ISO14001(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을 보유했다. 이번에 정부 조달 컴퓨터 업체 최초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정홍조 대표는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 확보에 이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까지 획득하게 되면서 EGS 경영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내부 시스템 개선을 통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