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11회 뻔뻔한 투자유치 IR' 창업기업 모집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하상용)는 6월 13일 개최하는 '제11회 뻔뻔(Fun Fund)한 투자유치 IR'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뻔뻔한 투자유치 IR'은 광주지역의 대표 투자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투자자 및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투자자와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이 만나는 자리이다. 2018년부터 매년 2회씩 개최해 벌써 11회째를 맞는 지역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IR 행사이다. 하반기 11월에는 12회 뻔뻔한 투자유치 IR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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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11회 뻔뻔한 투자유치 IR 창업기업 모집.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의 투자유치 희망기업을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한 기업을 대상으로 IR발표, 1:1 상담으로 운영한다. 지역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투자 연계를 통해 지역의 창업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부터 투자유치까지 다양한 창업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헬프데스크 운영,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지원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까지 컴퍼니빌더형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하상용 센터장은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을 투자자와 연계를 통해 얼어붙어 있는 투자시장을 녹이고, 지역 창업기업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창업성공율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