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소프트, 부산국제기계대전 2023에서 자동화 솔루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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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즈소프트

21년 업력의 3D 스캐너 전문 기업 ㈜이즈소프트(대표 서현배)가 3D 측정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 크레아폼(Creaform) 한국지사와 함께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기계 관련 전시회인 ‘부산국제기계대전(이하 BUTECH 2023)’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이즈소프트의 3D스캐너사업부 강주희 팀장은 “‘친환경 제조 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란 BUTECH 전시 주제에 맞추어 타 전시회 참가와 다르게 협력사 두이엔지와 함께 자동화 3D 스캐닝 솔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BUTECH에서 보여드릴 크레아폼 자동화 3D 스캐닝 솔루션은 협동 로봇에 장착한 3D 스캐너로, 자동화에 첫 발을 내딛는 사용자들을 위해 고안된 턴키 솔루션”이라며, “간단한 로봇 배치가 가능하며, 공간이 제한된 계측 안전 울타리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까지 자동화 3D 스캐닝 솔루션에 대해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을 위해 충분한 설명과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즈소프트는 BUTECH 2023에서 △고스캔 스파크(Go!SCAN SPARK) △메트라스캔 3D(MetraSCAN 3D △핸디스캔 블랙시리즈(HandySCAN BLACK Series) △핸디스캔 실버시리즈(HandySCAN SILVER Series)를 전시하여 다양한 핸디형 3D 스캐너 장비 시연과 역설계, 품질검사, 3D 콘텐츠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맞춤형 솔루션을 부스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즈소프트는 2002년 설립하여 3D 측정 및 설계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5년부터 크레아폼과 공식 대리점 계약을 맺어 2022년 국내에서 크레아폼 3D스캐너를 가장 많이 판매한 대리점으로 등극했다.

한편, 올해 2월 출시한 크레아폼 신제품 핸디스캔 블랙 엘리트 리미티드 (HandySCAN BLACK|Elite Limited)는 이전 시리즈 제품보다 정밀도가 2배 향상된 0.012mm(12미크론)의 정확도를 제공하여 제조 산업의 치수 측정 분야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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