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혁신신약 파이프라인UP 행사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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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파이프라인업 행사에서 개회사 하는 이제욱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사진=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차상훈)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UP'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사업을 통해 지원한 파이프라인 성과 보고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바이오헬스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사업은 글로벌 수준 혁신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바이오신약 및 합성신약 파이프라인을 발굴해 사업화로 연계시킬 목적으로 진행됐다.

KBIOHealth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신약과 합성신약 유효성 검증을 지원했으며, 함께 참여한 메디팁은 전문기관과 함께 특허 및 IND 컨설팅, 기술 가치평가 및 투자 컨설팅을 지원했다.

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9건, 창업 2건, 투자유치 등 성과가 창출됐으며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올해 내 IND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제욱 이제욱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발굴사업 성과 현황 소개와 함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6건, 합성신약 후보물질 4건 등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지원사업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센터도 국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고도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원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