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클라우드 바우처' 4년 연속 공급기업 선정…중기 DX 성공 기여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4년 연속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타이거컴퍼니는 올인원 협업툴 티그리스를 통해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 타이거컴퍼니는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도입 컨설팅부터 수요기업 선정 후 사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티그리스는 협업 공간 뉴스피드, 메신저, 캘린더, 이메일,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한 협업 기능과 전통적인 그룹웨어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 시스템 구축이나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티그리스를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도입할 수 있다. 기업은 비용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김범진 대표는 “지난 3년 동안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바우처를 통해 업무 시스템을 바꾸고 조직 문화를 개선했다”며 “그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차별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옵토전자, 나사록코팅, 마마포레스트, 진우테크, 다우밸브 등 다양한 중소 기업이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협업툴 티그리스를 도입하는 등 디지털 업무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