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아워툴즈'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 가로·세로 비례인 1대 1.58을 적용해 만든 일상 속 도구들로, 가위스테이플러연필깎이러기지택머니클립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 네 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워툴즈는 '커뮤니케이션' 부문 '컴퍼니 브랜딩' 카테고리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금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