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영상·플랫폼 분야 저변 확대를 위해 6개 기관·단체가 손을 잡았다.
전자신문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SW·ICT총연합회, 전자신문인터넷, 메타빌드, 칠로엔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전자신문사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기관 간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이들 협약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동영상(콘텐츠 숏폼·메타버스 등) 공모전 등을 비롯한 공동 관심 사업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미래 사업과 신규 사업 발굴에도 함께 나선다.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장은 “협약기관과 함께 MZ세대의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과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은 “디지털 혁명은 문화예술 영역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몰고 왔다”면서 “첨단기술과 예술 접목을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계를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