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중소기업의 판로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창업가협회'와 '청년창업기업 육성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성장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판로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본 사업을 통해 발굴 된 전체기업을 △홈앤쇼핑몰 입점 △방송용 영상 제작 지원 △ TV홈쇼핑 편성 및 판매 등 인큐베이팅을 도울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며 B2C품목을 생산 또는 유통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우수한 제품 및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가 또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기업이 대상이다.
'청년창업기업 육성 우수상품 발굴 및 판로지원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창업가협회 중앙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청년창업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판로에 대한 고민해결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판로지원 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창업가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