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 모바일 앱 '전공모아'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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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모아 앱 서비스 화면, 사진=전문대교협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누구나 쉽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전공과 직업을 찾을 수 있는 '전공모아'를 리뉴얼하고 전국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제공한다.

전공모아는 전문대 대학정보와 전공정보를 서비스하는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진학을 위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리뉴얼에서는 주요 교과 내신성적 기준으로 목표 대학을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지원돼 올해 수시모집부터 곧바로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는 △7개 계열, 34개 영역 109개 분야 전공 소개 △수시와 정시 대학 입학정보 및 신산업분야 동영상 33편 탑재 △학생-대학 일대일 상담 채팅방과 지역별, 대학별 상담통계 구축 △관심 대학과 관심 정보 스크랩 저장 기능 등으로 일반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문대학 입시정보를 제시했고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성철 전문대교협 진학지원센터장은 “평생교육과 직업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진학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3 수험생분만 아니라 성인 학습자나 만학도, U턴 입학자 등의 분들도 앱을 많이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