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보안(대표 전귀선)은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서 탄자니아 정보보호 전문기업 테크노프로와 국제통용 디지털 서명 '유싸인'의 아프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테크노프로는 아프리카 시장에서 다양한 정보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탄자니아 정보통신기술위원회(ICTC) 지원을 받는 탄자니아 유망 기업이다. 한국기업보안은 협약에 힘입어 아프리카 대륙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싸인은 서명자의 조직(기업명), 신원, 서명 시각과 서명위치(IP) 등을 문서 자체에 기록, 문서를 열람하는 즉시 문서의 유효성과 서명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국 전자서명법과 eIDAS, FDA CFR Part 21 등 각종 규정을 충족한다.
전귀선 한국기업보안 대표는 “테크노 프로와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한국 정보기술(IT)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