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5개 계열사와 헌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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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와 계열사 구성원이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인을 응원하는 팻말을 들고 레드타이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SK디스커버리)

SK디스커버리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5개 계열사와 함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혈우병은 혈액 속 응고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발생하는 선천성 출혈 질환이다.

SK디스커버리 현혈 캠페인에는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산하 계열사와 울산, 안동, 청주, 평택 등 각 계열사 공장에 근무하는 구성원 235명이 참여했다.

SK디스커버리는 산하 계열사들과 함께 올해도 3회 이상 헌혈 행사를 실시해 혈액 수급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올해는 혈우인을 응원하는 SK플라즈마를 중심으로 '레드타이 챌린지'도 병행했다. 레드타이 챌린지는 미국혈우재단(NFH)이 2016년 시작했다. 혈액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연결을 의미하는 넥타이로 질환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는 의미를 지녔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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