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는 여자 월드컵 개막 D-100을 기념해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조소현 선수 등이 포함된 '팀 비자' 선수 33명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팀 비자에는 27개 국가 및 지역 출신 선수들이 포함됐으며, 팀 비자 사상 가장 많은 여자 축구선수로 구성됐다. 비자는 스포츠를 통해 세계를 연결하고, 여자축구가 각광받는 현시점에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7월 열리는 여자 월드컵에서는 대회에 출전하는 팀 비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마다 팬들이 뽑은 '비자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팀 비자 여자 축구선수 중에는 호주 출신 선수 엘리 카펜터, 브라질 출신 데비냐, 캐나다 출신 크리스틴 싱클레어 등이 있다. 한국 선수로는 현재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 FC 위민에서 뛰고 있는 조소현 선수가 포함됐다.
한편, 비자는 이번 여자 월드컵 결제 서비스 부문 독점 파트너사로서, 행사 전역에 걸쳐 혁신적인 결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자가 지원하는 선수들과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TM에 관한 다양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