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가 유니티 코리아 기술 전문가 컨설팅 '유니티 인디 클리닉'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재개한다.
유니티 인디 클리닉은 유니티 코리아 기술 전문가가 개발자를 직접 만나 콘텐츠 개발 과정 중 겪게 되는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으나 3년만에 지원 대상과 규모를 늘려 재개한다.
유니티 인디 클리닉에서는 1대1 기술 컨설팅에 6팀을 선정해 진행한다. 인디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소규모 제작사, 스타트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선정된 스튜디오는 유니티 코리아 오피스에서 유니티 코리아 기술 전문가와 3시간가량 프로젝트를 상세하게 살펴보고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그래픽, 스크립트 로직, 타겟 플랫폼 최적화부터 광고수익화까지 다양한 분야 기술 이슈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아울러 유니티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프로젝트 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제공한다.
김보영 유니티 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콘텐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자를 직접 만나 유니티의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유니티 크리에이터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디 클리닉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