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 TV 신제품 체험존을 오픈하고,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마리나 베이 샌즈 모든 층에서 보이는 문화 공간 '디지털 라이트 캔버스' 내 설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시청 경험 제공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를 찾은 쇼핑객들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올해 네오 QLED·OLED 주요 라인업을 배치했다. 8K 체험을 위한 '8K 타워'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TV와 스마트싱스, 홈시네마, 게임 특화존도 구성했다. 이번 체험존은 8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6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지난해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프레임'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동남아 주요 미술작품 신규 리스트도 공개됐다.
조상호 삼성전자 동남아총괄 부사장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공간에서 우리 회사의 프리미엄 TV를 공개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의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TV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