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단계별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지원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오는 26일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창의·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북지역 주관기관이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이며, 창업 트렌드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온라인셀러형, 로컬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혁신형 총 3가지 분야 중 나눠 한가지를 선택해 신청 가능하다.
6개월 안에 창업이 가능한 실전창업자에게는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보육 공간, 연계 지원사업 코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북지역의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경창 원장은 “창의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이 성공리에 꿈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