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이 삼성웰스토리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 프로그램 'PLM'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에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한다.
삼성웰스토리는 그동안 파일로 관리했던 제품 개발 데이터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 또 PLM 구축 프로젝트로 상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및 생산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데이터 중심으로 구축해 빠르고 정확한 관리가 가능하다.
다쏘시스템은 그동안 국내 식음료 기업에 PLM 솔루션을 제공했다. 국내 B2B 식음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가속할 계획이다.
삼손 카우 다쏘시스템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부사장은 “글로벌 식품기업들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식음료 업계에 특화된 PLM 솔루션을 구축,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삼성웰스토리 PLM 솔루션 구축 역시 그 일환 중 하나로, B2B 식음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