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오(대표 유중경)는 재활 유튜버 연계 온라인 건강관리 플랫폼 '피지오 클래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피지오 클래스(Physio class)는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재활 유튜버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기반으로 이용자가 자가검사를 진행하면 개인 맞춤형 운동 콘텐츠와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제공된다.
이번 오픈베타서비스에서는 지피티의 체형개선 운동클래스, 권도수의 오십견 운동클래스, 운동하는 물리치료사의 허리디스크 운동클래스가 선공개된다. 피지오 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강사들은 물리치료 국가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분야별 일타강사로서, 전문성과 스타성을 모두 갖췄다.
많은 이용자들의 후기, 불만족률 0%, 신체불편감 평균 GRADE 3 감소, 특허 7건 등 온라인 건강관리 서비스 효과를 입증했다. 셀트리온 협업, YTN 출연, 충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우수사례 선정 등 우수한 서비스 경쟁력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다.
피지오는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바이오헬스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MOU를 맺어 디지털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ICT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의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유중경 대표는 “만성질환자가 조금 더 행복해지는 날까지 혁신적인 서비스와 ICT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통해 K-건강관리 플랫폼으로 국익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