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와 생체재료를 사용해 3차원 인공조직을 구현하는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온도조절만으로 물리적인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생분해되는 폴리포스파젠 하이드로겔 기반의 온도감응성 바이오 잉크를 최초로 개발했다. 주말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연구원이 바이오 잉크를 활용해 3D프린터로 제작한 조직 재생용 지지체를 살펴보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