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20여명 센텀시티 일대서 거리정화 봉사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응원과 ESG 경영 일환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29일 부산 APEC 나루공원과 센텀시티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ESG 쓰담데이'를 진행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현지 실사단 방문에 맞춰 클린 도시 부산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임직원 120여명은 APEC 나루공원을 포함해 센텀시티 일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정문섭 원장은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작은 보탬이 되자는 전 구성원의 뜻을 모아 진행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