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 클래식'이 내달 12일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이온 클래식' 유럽 서비스는 독일 게임사 게임포지가 맡는다. 유럽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다. 유럽 지역에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아이온 클래식' 2.0 업데이트인 '데바, 용계를 깨우다' 버전으로 유럽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럽 서버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자체 콘텐츠 추가를 목표로 한다. 유럽 서버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서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이온 클래식'은 2020년 11월에 출시된 엔씨 PC 서비스다. 국내 대표 MMORPG 지식재산(IP) 아이온 초창기 시절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