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는 지난 22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충남지역혁신형 청년창업자 성장지원 사업 강연'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가 △사회문제와 사회적가치 정의 △사회혁신의 중요성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 △임팩트투자와 사회적가치 측정 방안 등을 소개했다.
한국사회투자 관계자는 “이순열 대표의 소셜임팩트 측정 및 관리에 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가 알아야 할 기업가 정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면서 “한국사회투자는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도 소셜임팩트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ESG/임팩트투자사로서 설립 이후 총 476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615억 원)과 474개 기업에 대한 비금융 지원을 제공했다. 주요 파트너로는 서울시, 교보생명, 하나금융그룹, 한국전력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