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트나이트에 '오디세이 유니버스' 맵 공개

삼성전자는 에픽게임즈의 인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에 신규 맵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2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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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오디세이 네오 G8으로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즐기는 모습. [자료:삼성전자]

포트나이트를 즐기는 게이머는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탐험하고 각 단계별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 체험과 동시에 삼성 오디세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유니버스는 극한 모험의 여정이라는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라인업과 연계한 '우주 공간 속 도시'를 탐험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미래형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에서 비롯된 레벨 아크부터 제품명에 맞춰 레벨 G9·G8·G7·G6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신규 맵 공개를 기념해 유명 게임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생중계 방송부터 전 세계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규 맵 공개 당일 해외 유명 스트리머 '사이퍼 피케이'와 '닉에써티'가 삼성 공식 오디세이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디세이 유니버스 안에서 직접 게임을 즐기는 생중계한다. 국내에서도 스트리머 '우정잉'이 개인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로 게임을 즐길 예정이다.

게이머들을 위한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탐험하며 게임을 통해 숨겨진 정답을 찾아 낸 게이머는 오는 29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디세이 모니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게이머들은 선호하는 게임 장르, 환경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장비의 사양이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오디세이 제품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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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오디세이 아크로 오디세이 유니버스 내 레벨 아크 공간으로 진입하는 모습. [자료:삼성전자]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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