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다음달 11일까지 스타트업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 육성 지원사업' 수요 및 공급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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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 육성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이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과 창업 5년 이상 파트너사의 기술 고도화 및 제품개선을 위한 우수 공동 프로젝트 총 4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7년 이내의 특화분야, 4차산업 관련 분야 도입, 신규 아이템, 제품개선, 시장 진출 등을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창업 5년 이상의 기업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사'가 신청 가능하다.

공동 프로젝트는 두 가지 분야로 센터에서 스타트업·파트너사를 매칭하는 '파트너 프로젝트'와 공급·수요기업 매칭을 완료한 '자율형 프로젝트'가 있다.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파트너사에는 시제품제작, 제품 개선, 지식재산권 등록 등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직무 교육,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를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강영재 센터장은 “스타트업과 대·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연계로 실질적인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타트업이 도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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