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봄 축제 '2023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백현·이승윤·하현상 등 감성대세 20팀의 화려한 무대로 꽉 채워진다.
20일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3 러브썸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이번 2023 러브썸 페스티벌 무대는 다양한 감성의 뮤지션 20팀이 양일간 오를 예정이다.
우선 첫날인 22일에는 감성듀오 멜로망스와 김호연 작가를 필두로 코미디언 다나카, 이적, 적재, 하현상 등 솔로가수들, 라쿠나(Lacuna), 터치드 등의 밴드, 에이티즈, 싸이커스 등 보이그룹이 무대를 채운다.
이어 둘째 날인 23일에는 정승환, 유채훈, 미스피츠, 로이킴, 엑소 백현, 이승윤, 가호 등의 솔로뮤지션들과 그룹 비투비, 밴드 소란, 파티메이커 헤이맨 등이 감성향연을 장식한다.
이러한 라인업은 서울 청파동 골목의 작은 편의점을 배경으로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삶을 따뜻하게 그린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 테마와 함께, 대중의 봄날 감성을 다채롭게 채우는 축제향연을 짐작케 한다.
한편 ‘2023 LOVESOME’ 페스티벌은 예스24와 인넥스트트렌드가 공동 주최하며, 오는 4월 22~2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페스티벌 티켓과 타임테이블과 페스티벌 맵은 예스24 티켓과 LOVESOME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