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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온유가 2만2000명 일본 팬들과의 첫 정규 향기교감으로 여전한 인기영향력을 확인했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유가 일본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진행된 솔로콘 ‘O-NEW-NOTE’ IN JAPAN (‘오-뉴-노트’ 인 재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일 종료된 국내 공연에 이어 온유의 솔로 첫 정규 ‘Circle’ 발매를 기념한 일본 무대로, 많은 현지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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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 간 온유는 향기연출을 더한 공연장을 배경으로 총 22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타이틀곡 ‘O (Circle)’(써클)을 비롯해 ‘Anywhere’, ‘Paradise’, ‘No Parachute’ 등 첫 정규 앨범 수록곡, ‘DICE’, ‘Sunshine’, ‘여우비’, ‘사랑이었을까’, ‘거리마다’, ‘또각또각’ 등 역대 솔로 앨범 발표곡까지 역대급 솔로 디스코그래피는 현장에 모인 2만2000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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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의자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돋보인 일본 첫 정규 앨범 수록곡 ‘Beauty’ 무대는 물론, 추후 음원 발표 예정인 캐치한 멜로디의 일본 신곡 ‘INSPIRATION’ 무대까지 새로운 분위기의 현지 신곡 무대들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기대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렇듯 온유는 한국에 이은 일본에서의 역대급 단독공연을 마무리하며, 32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1위 기록을 달리는 첫 정규 앨범 ‘Circle’ 활동의 탄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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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온유는 오는 17일 KBS2TV ‘뮤직뱅크’와 1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첫 정규 타이틀곡 ‘O (Circle)’과 수록곡 ‘우중산책 (Rain On Me)’ 2곡의 무대를 펼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